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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권두경(權斗經) 편찬(編纂), 이수연(李守淵) 등(等) 보편(補編)
작성시기    :
1914
형태사항    :
크기: 31.2×20.7cm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5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19.4×16.3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99
M/F번호    :
MF35-1618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權斗經(1654~1725) 등이 편찬한 16세기 유학자 李滉(1501~1570)의 문인록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陶山及門錄’, 版心題는 ‘陶山及門諸賢錄’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乾·坤’으로 표기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二’라는 기록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 ‘陶山及門諸賢錄’과 冊次로 ‘一·二’가 기재되어 있다. 卷末의 刊記를 통해 본 도서가 1794년(정조 18)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한편 장서각에는 동명의 K2-400이 소장되어 있는데, 내용은 본서와 동일하다. 다만 표제가 ‘諸賢錄’으로 표기되고, ‘陶山及門’이 후서되었고, 책의 마지막에 K2-399에 있는 간행 시기와 간행처를 나타내는 “甲寅五月 日 陶山書院 刊行”이라는 기록이 없다.
체제 및 내용
퇴계의 문인록을 처음 작성한 인물은 권두경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天章이며, 호는 蒼雪齋이다. 李玄逸의 문인으로, 홍문관부수찬을 역임하였다. 권두경은 퇴계언행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황의 제자 100여명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게 된 것을 계기로 문인록을 작성하였다.
이후 이황의 6대손인 李守淵(1693~1748)이, 권두경이 작성한 문인록을 고증하고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작업하면서 60여 명의 인물을 추가하여 『도산급문제현록』이라고 하였다. 또한 李守恒(1695~1768)이 다시 10여 명을 추가하는 한편 퇴계의 언행록과 문집 중 퇴계의 가르침과 주장, 왕복문자, 그리고 무인들의 輓詞와 祭文 등을 부기하였다. 이수항의 편집 과정은 퇴계가 편찬한 『理學通錄』에 의거하였다. 그 후 퇴계의 9대손인 李野淳(1755~1831)이 다시 수십 명의 인원을 추가하여 모두 260여 명의 인물이 등재되었다. 그리고 다시 1914년에 이상의 자료를 토대로 초간본을 간행할 때 그동안 포함되지 않은 40여 명을 추가하였으며, 동시에 諸賢들의 輓詩와 제문 등도 수록하여 간행하였다.
본서는 「陶山及門諸賢錄凡例」, 「陶山及門諸賢錄目錄」, 趙穆이 찬술한 「言行總錄」, 「文純公退陶李先生墓碣銘」과 奇大升의 後敍인 「自銘」, 「陶山及門諸賢錄」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범례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을 보면, 앞서 권두경·이수윤·이수항·이야순 등이 제시한 原例를 따르면서, 전체 체제는 『理學通錄』의 예에 따르고, 연령순으로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전 舊本에서 어긋나게 배치한 것도 선배들이 정한 것이므로 그대로 따른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퇴계의 문집과 언행록에 서문을 두지 않은 것에 따라 서문을 두지 않고, 성명만 있는 경우도 그대로 수록하며 사실이 소략한 부분은 자료를 보완한다고 하였다.
수록된 문인은 권1에 鄭之雲, 李楨, 盧守愼 등 40명, 권2에 趙穆, 南彦經, 成渾, 李珥, 尹根壽 등 35명, 권3에 金命元, 金誠一, 洪可臣, 柳成龍, 禹性傳, 金宇顒, 金沔 등 59명, 권4에 柳根, 許篈, 李光友 등 131명, 권5는 續錄으로 琴應石, 許千壽, 尹斗壽 등 총 309명이다. 각 인물은 성명·자·호·본관·거주지·생년을 비롯해 인물의 事蹟과 퇴계와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를 통해 퇴계 이황 문인의 범위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동향과 학문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이 책의 간행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한 『辨訂錄』 혹은 『及門辨訂錄』 등이 작성된 것을 보면, 문인록 작성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논란은 퇴계학파의 분화와도 관련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참고문헌
「『도산급문제현록』과 퇴계 학통 제자의 범위」, 김종석, 『한국의 철학』 26,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1998.
「『도산급문제현록』의 집성과 간행에 대하여」, 김종석, 『한국의 철학』 28,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2000.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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