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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기년편고(紀年便攷)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박희성(朴羲成) 저(著)
작성시기    :
1917
형태사항    :
크기: 26.5×17.1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본집(本集) 70권(卷), 편수(編首) 1권(卷), 목록(目錄) 2권(卷), 합(合) 37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5×13.3cm / 인장정보: 號我夢 字元三 嘉林 趙漢復印,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7
M/F번호    :
MF35-267~272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335년(고려 충숙왕 4) 조선 태조 탄생부터 1897년(광무 원년)까지 각 연도별 중요 기사를 편년 순서에 따라 강목 형식으로 정리하고, 배향·상신·문형·열전 등의 인물에 대한 조선왕조의 약력을 기록한 사서이다.
서지사항
題籤은 ‘紀年便攷’이며, 목판에 인쇄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는 편명이, 제첨 하단에는 冊次가, 書腦 하단에는 ‘共三十七’이 기재되어 있다. 본문은 木版 墨印札空冊紙에 필사되었다. 권수면 우측 하단에는 ‘號我夢, 字元三, 嘉林, 趙漢復印’의 장서인이 날인되어 있다. 조한복(1870~?)의 본관은 林川, 字는 元三으로, 1890년(고종 27)에 別試에서 丙科 15위에 입격한 인물이다.
체제 및 내용
강목의 서술 원칙에 따라 편년순으로 조선 역대 왕조의 중요한 사실을 적었다. 왕이 죽은 다음에는 배향, 상신, 문형, 호당, 열전 등 해당 왕대에 활약한 인물 관련 내용을 적었다. 조선 태조가 태어난 1335년(고려 충숙왕 복위 4)부터 1897년(광무 1)까지 다루었다. 朴羲成의 서문 말미에 “癸丑(1913) 肇夏上旬 七十六歲人書于永慕齋中”이라 적었고, 권말에는 1917년에 쓴 조한복의 지문이 있다. 따라서 1917년에 최종적으로 정서하여 완성하였으며, 이때 璿源先系를 다룬 편수를 새로 추가하였다.
기사를 적을 때는 강목의 예에 따라 적었다. 인물에 대한 선악과 포폄은 인용한 서적을 따랐으며, 한 글자라도 자신의 생각을 함부로 덧붙이지 않았다. 문벌이나 관작의 고하를 막론하고 적었으며, 惡逆誅廢者도 징계의 뜻을 보이기 위해 포함시켰다. 열전 기록 시 인물의 성명은 『연려실기술』의 예에 따라 직서하였다. 종실은 명덕이 있는 자를 가장 앞세워 적었다. 인물의 기재는 대신·장신에서 내관·산인에 이르기까지 행적이 뛰어난 사람은 모두 적었으며, 지은 죄가 무겁거나 비상한 죄로 유배당한 자들도 적었다. 형제나 자손이 열전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특별히 그 사항을 적었다. 인용제서조에는 144종의 책명을 수록하고 있는데, 『선원보략』·『각성보첩』 등의 족보류에서부터 『여사제강』·『국조보감』 등의 사서류, 『국조인물고』·『국조인물지』 등의 인물지, 『기묘록』·『아아록』 등의 잡편류, 『목은집』·『양촌집』 등의 문집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책을 참고하고 있다. 編首에는 璿源先系를 기술하였으며, 목록 2책에는 序文, 凡例, 引用諸書, 篇目, 姓彙의 순으로 기술하였다.
특성 및 가치
박희성이라는 한 개인이 40여 년의 공력을 기울여 조선왕조의 역사를 강목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서술에서는 춘추 편년의 집필 원칙에 따라 적고 있으며, 강목 범례의 정신에 입각하였다. 절필한 시기를 1897년으로 잡은 것은 한 왕조가 끝나면 후대 사가들이 기전체의 방식으로 이전 왕조사를 정리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역사관을 따른 것이다.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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