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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양정소사(養正小史)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왕정눌(汪廷訥)(명(明)) 편차(編次)
작성시기    :
사년미상(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23.4×21.1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27
M/F번호    :
MF35-1378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명나라 神宗 연간 儒商이었던 汪廷訥(1573~1619)이 중국 上古부터 蒙古까지의 小史를 四言句로 편술한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四周를 그린 후에 ‘養正小史’라고 필사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 기재된 冊次가 ‘二’에서 ‘全’으로 수정되면서, 書腦 하단에 기록된 ‘共二’도 삭제되었다. 표지 우측 하단에는 ‘逍遙山房’이 묵서되어 있다. 본문은 상하 2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권수제 다음에는 저작역할어인 ‘新都無如汪廷訥昌朝(汪廷訥 字)父編次’가 기재되어 있다. 본서는 규장각 소장본(奎中5616)과 같은 청판본을 활용하여 조선 후기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장서인은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의 卷首에 ‘新都無如汪廷訥昌朝父編次’라 하여 만력 연간 유상이었던 汪廷訥이 편차하였음을 밝혔다. 그의 字는 昌朝, 無如이며, 스스로 坐隱先生, 全一眞人, 無無居士라 불렀으며, 만력 연간의 대표적인 休寧 출신 富商이자 儒商으로 金陵에서 環翠堂書房을 설립하였다. 환취당서방은 자본이 풍부하여서 印書局, 藏版所 등을 세워 많은 책을 출판하였는데, 여기서 각인한 책으로 『人鏡陽秋』, 『環翠堂樂府』, 『獅子吼』, 『坐隱先生集』, 『草堂餘意』 등 수십 종이 있다. 비록 상업적 영리 목적으로 藏書하였지만, 도서의 수장과 출판 및 전파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문에는 史書가 浩繁하여 宿儒라도 어려워하는 실정에 가정에서 어린아이를 훈육하기 위해 편찬하였다는 편찬 목적을 기재하였다. 구성 체제는 상권과 하권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상권은 上古부터 시작하여 三皇, 五帝, , , , 春秋戰國諸侯本末, , 項羽, 西漢, 王莽, 東漢까지, 하권은 三國에서 시작하여 東晉, 晉時五胡十六國, 南宋, 南齊, 南梁, 後梁, 南陳, 北魏, 北齊, 北周, , 五代割據諸國, , 南宋, 蒙求까지 수록하였다. 내용은 왕조별 인물의 활동을 간략하게 기재하였다.
본서와 별도로 表題 ‘語錄解 全’으로 기재된 책이 첨부되어 있다. 표제에 원래 ‘養正小史 下’라 되어 있지만 이를 삭선하고 ‘語錄解 全’이라 필기하였다. 본서는 『養正小史』와 『語錄解』로 분책되어 별개의 책이지만, 이를 합하여 장황하였다. 원래 『語錄解』는 1669년(현종 10)에 王命으로 弘文館에서 南二星이 주관하여 鄭瀁의 『어록해』를 개정·간행한 俗語字典이다. 중국의 속어인 語錄은 한자의 뜻으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워 조선의 여러 학자들이 註解하였으며, 退溪 李滉眉巖 柳希春의 주해가 우수하여 정양이 이를 집록하여 『語錄解』를 간행하였으며, 1669년현종의 명으로 남이성이 개정하고 宋浚吉이 발문을 지어 간행하였다. 체제는 一字類에서 六字類까지 6종으로 분류하였는데, 退溪의 해석이면 ‘溪訓’, 眉岩의 해석이면 ‘眉訓’이라고 표시했다. 수록된 표제어는 一字類 157건, 二字類 737건, 三字類 83건, 四字類 58건, 五字類 13건, 六字類 2건 등 총 1,050건이다. 발문에 의하면 『語綠』은 중국의 속어라서 깨치기 어려운 곳이 많으니 玉堂에서 『語錄解』를 수집하여 상고하여 열람하기에 편하도록 하라는 敎示에 의하여 應敎 남이성 등이 개수하고, 송준길이 跋文을 붙여 만든 官本임을 밝혔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명말 유상에 의해 편찬된 중국 사서를 조선에서 필사하여 널리 읽은 것으로 간략한 중국 사서의 수요가 많았음을 파악할 수 있다. 조선시대 중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사료로 중국어와 국어사 연구에 참고가 되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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