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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사요취선(史要聚選)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권이생(權以生) 편(編)
작성시기    :
1648 / 인조 26년
형태사항    :
크기: 31.5×19.9cm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9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1×14.6cm / 인장정보: 留齋, 李潤善印,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24
M/F번호    :
MF35-1871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648년(인조 26) 權以生중국 고대부터 명나라 永明王까지의 중요 사건을 역대 史書에서 발췌 수록하여 목판본으로 간행한 중국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 書根題는 모두 ‘史要聚選’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全’으로 표기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는 편명이, 書腦 하단에는 ‘共五’가 기재되어 있다. 제1장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우측 하단에는 장서인으로 보이는 ‘留齋’, ‘李潤善(1826~1869)印’이 날인되어 있다. 제1책 목록제 하단에는 ‘戊子開板’의 刊記(陰刻)가 판각되어 있다. 간기와 판형을 통해 볼 때 본서는 1648년西溪에서 간행한 목판본이다.
체제 및 내용
권이생의 「史要聚選序」에서 간행 경위와 목적을 적고, ‘崇禎紀元後戊子年’이라는 간기를 적어 간행 시기를 밝혀 두었다. 권수제 아래에는 ‘一名增補歷代會靈’이라 하여 책제의 이칭을 밝혀 놓았다. 『史記』의 요람이 되는 바를 발췌하였으며, 『武城輯錄』을 참조하여 사료로 활용하였고, 체제는 『會靈』을 모방하였다. 당대에 출판된 『회령』처럼 주로 중국 역대 왕조를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기존 사서를 증보하였으며, 문장의 오류를 질정하였다. 시대별로 전국시대는 『國語』에서 보충하고, 송대는 『名臣錄』에서 참조하였다. 당대에 처음 출간된 『회령』의 체제를 모방하였기 때문에 표제를 『증보역대회령』으로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권1은 帝王 上, 권2는 帝王 下, 公族, 부록으로 吳越, 권3은 后妃, 妖姬, 妓妾, 烈女, 相國, 권4는 將帥, 直臣, 節義, 권5는 聖賢, 권6은 異端, 文章, 隱逸, 권7은 休退, 僭僞, 暴逆, 奸凶, 嬖倖, 閹官, 賢官, 外戚, 良吏, 酷吏, 辨士, 節俠, 名筆, 富客, 권8은 列傳 上, 권9는 列傳 下 등이다. 구성상 地皇氏, 人皇氏, 女媧氏, 神農氏, 皇帝軒轅~帝堯陶唐氏~夏后氏, 殷 成湯, 上古 三皇, 五帝, , , , , 田齊, , , , , , , , , , 西漢, 東漢, , 東晉, , , , , 後梁, 後唐, , 南宋, , 大明, 公族 등으로 국가와 인물의 계보를 연대기적으로 배치하였다. 서술상 특징으로 각 목차에 해당하는 사항을 권별로 구분하여 배치하고, 역대 왕조의 인물과 사적을 기재하면서 연대기적 서술이 아니라 간략한 내용만 요약하였다. 내용은 해당 인물의 성명, 자호, 연혁과 출생, 주요 업적을 기술하여 일반적인 사서가 취하는 형식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일면 중국 역대 인물사전과 같은 구성을 가진다. 서술 형식도 일반 역사 서술의 형식이 아닌 詩歌體이다.
특성 및 가치
異端과 간흉 항목에 노자·장자·한비자·왕안석 등이 포함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취사선택된 인물과 구성 항목은 저자의 성리학적·화이론적.명분론적 역사의식을 살펴볼 수 있고, 이를 조선 후기에 널리 간행하여 읽었던 점에서 저자의 역사의식과 일맥상통하는 이 시대의 역사의식을 반영한다. 또한 역대 왕조의 배열에 있어 왕조의 정통성을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성리학적 역사관이 반영된 사서라는 의미가 있다. 조선 후기 반청의식과 중화사상 및 소중화의식에 기반한 역사관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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