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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근사문견록(近事聞見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동문관(同文館)(淸) 집(輯)
작성시기    :
1874
형태사항    :
크기: 30.0×20.8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2책(冊) / 인장정보: 平壤趙儀顯字景儀號松齋印,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16
M/F번호    :
MF35-205, 992
기록시기    :
1874~1880年(高宗年間)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고종 연간에 淸나라 말기 북경에 세운 관립 외국어학교인 同文館에서 편집한 세계 列强의 소식을 필사한 책이다.
서지사항
題籤은 목판에 인출된 종이에 ‘近事聞見錄’이라고 필사되어 있다. 內題는 ‘皇京同文館輯近事聞見錄’이며, 書根題는 ‘近事聞見錄’이다. 제1장 우측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이, 우측 하단에 ‘平壤趙儀顯字景儀號松齊印’이 날인되어 있다. 본서는 기독교 이념을 선전하기 위해 중국에서 간행되었던 『中西聞見錄』에서 「各國近事」 부분만을 선별하여 필사한 후 서명을 ‘근사문견록’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중서문견록』은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에서 1872년 7월부터 1875년 7월까지 중국 북경에서 간행된 월간지이다. 『중서문견록』은 총 36호가 간행되었고, 본서는 그중 제1호부터 1874년(고종 11) 5월에 출간된 제23호까지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본서의 필사 시기는 본서에 날인된 조의현(1835~?)의 장서인과 수록된 내용을 통해 볼 때 1874년 5월이 상한 연대이다.
체제 및 내용
본서의 卷首에는 ‘皇京同文館輯’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同文館은 淸나라 말기에 외국어와 국제 열강의 정세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1862년 북경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관립 외국어학교이다. ‘皇京同文館’의 황경은 북경으로, 分校인 上海 소재의 廣方言館廣東 소재의 方言館과 구분하기 위해 ‘京師同文館’이라고도 한다.
동문관의 설립 과정을 보면 당시 청나라 總理衙門의 수반이었던 恭親王의 제안에 의해 1861년(철종 12) 총리아문의 부속 관청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英文館이 설립되었고, 다음 해에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法文館과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俄文館이 설치되었다. 후에 이 곳에서는 서양 서적들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에 서양 지식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본서는 임신년(1872) 7월부터 갑술년(1874) 1월까지 세계 각국의 최신 정보 및 특이 사항을 기록한 책자이다. 본서는 날짜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별로 구분되어 있다. 英美近事, 阿爾蘭近事, 伊大利亞近事, 遊學西國, 日本近事, 朝鮮近事 등 서양 列强을 비롯하여 조선·일본의 최근 事情도 기록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의 세금 종류와 운용, 일본의 防牛疫, 서양 열강의 火車·電線·輪船·鐵路·飛車를 비롯하여 의학·정신병원 등 서양의 사정과 지식 등을 기록하였다. 『근사문견록』의 첫 기사인 ‘上海近事’는 『上海新報』에 근거하였고, ‘日本近事’는 『東京新報』 등 각종 신문 매체를 인용하였다. 또한 ‘正訛’라는 표제를 달아 誤報에 대한 정정 사항을 밝히기도 하였다.
특성 및 가치
장서각 소장본이 유일본으로, 고종 연간 서양의 사정과 지식 수용 양상의 일단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이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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