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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조야기문(朝野記聞)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서문중(徐文重) 찬(撰)
작성시기    :
사년미상(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24.2×17.1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0권(卷) 10책(冊)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289
M/F번호    :
MF35-1562~1563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숙종 연간 徐文重(1634~1709)이 조선왕조의 역사를 기사본말체 형식으로 정리한 야사형 사서이다.
서지사항
조선 후기에 정서한 책으로, 앞표지에 표지 서명, 책차와 함께 篇目과 총 책 수가 필사되어 있다. 본문에는 誤字를 刀割한 후 다른 종이를 덧대어 수정한 흔적이 있다. 書口 上下에 卷次와 張次가 필사되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으며, 우측 하단에 날인되어 있는 3종의 인장이 刀割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10책으로 구성되었으나, 11책본의 제8권 끝에 서문중이 쓴 발문이 수록되어 있어 서문중이 최초로 편찬하였던 『朝野記聞』은 8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서는 원래의 권8에 이어 속편으로 권9에 「追從祀議」, 「士夫國恤時除服」, 「啓聖廟議」, 「換封竊科」, 권10에 「辛巳獄事」를 덧붙이고 있다.
본서의 권1에는 ‘국조연표’라는 제명으로 역대 왕과 연대기적 사항을 간단히 정리하였으며, 그 외 각종 고사의 항목으로 표제와 관련된 연대기 기사를 수집하였다. 권2 이하의 기사는 각종 표제의 사항들에 대해 발생 원인이 된 일을 적고, 이어 사건의 진행에 따른 각종 관련 자료를 수록한 것이다. 사건이 일단락되었으나 후대에 재평가가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후대의 논의 내용까지 수록하였다. 주제는 대체로 군주의 왕위 승계, 각종 통치 행위, 반란과 옥사, 사화와 당쟁 등에 대한 것이다.
조선 초기의 관찬 사서나 조선 중기의 사찬 사서가 대부분 고조선에서부터 시작하여 통사적인 기술 체제를 취하였으나, 서문중은 오히려 당대 조선왕조사를 다루어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야기문』은 개별 사건에 대하여 사실 위주로 소개한다는 원칙 아래 편찬되었으나 수집된 자료의 양이나 배치에서는 은연중에 친소론계의 정치적 입장이 드러나 있으며, 그 결과 사건을 서술하거나 평가하는 관점에서 『연려실기술』의 입장과 동질성을 보여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조선왕조사를 통사적으로 정리한 점, 이전의 야사들이 주로 편년적 역사 서술 방식을 취하였던 것에 비해 기문이라는 형식으로 한 사건에 관한 기사들을 모아 기술한 점에서 조선에서 나온 최초의 기사본말체 사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李離和 編, 『朝鮮黨爭關係資料集』 1, 驪江出版社, 1983.
조야기문의 사학사적 검토」, 박인호, 『됴야기문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2007.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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