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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국조보감별편(國朝寶鑑別編)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헌종(憲宗) 명찬(命撰), 조인영(趙寅永) 등(等) 편(編)
작성시기    :
1848 / 헌종 14년
형태사항    :
크기: 38.1×24.0cm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정유자판(丁酉字版))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0권(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8×16.9cm /
청구기호    :
K2-28
M/F번호    :
MF35-1886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헌종(1827~1849)의 명령에 의해 趙寅永(1782~1850) 등이 순조익종의 大明事大에 관련된 外交政策을 寶鑑 別編으로 편찬하고 이를 기왕의 寶鑑 別編과 합해 1848년(헌종 14)에 완성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본서는 進上用으로 1848년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종은 대부분 금속활자인 丁酉字本이지만, 일부 목활자 補字와 금속활자인 顯宗實錄字 ‘無’ 등이 혼입되어 있으며 印出紙는 貼冊紙를 사용하였다. 3책 앞표지 표지 서명 아래에 각각 白色, 粉紅色, 黃色 籤紙를 부착하여 ‘別編一’, ‘別編二’, ‘別編三’을 기재하였다. 권8 卷首에 찍힌 ‘卷之八’은 후대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卷之’는 고무도장과 같은 連活字로 먹도 藍色을 띠고 있다. K2-29와 동일 판본이며 頒賜用에는 別編이 없다.
체제 및 내용
영조(1694~1776)는 세조숙종이 『國朝寶鑑』을 편찬했던 전례를 본받아 父王 숙종의 善政과 嘉言을 골라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肅宗寶鑑』을 편찬하였다. 이때 영조는 별도로 숙종의 大明事大에 관련된 외교활동을 정리하여 『肅宗寶鑑別編』으로 편찬하였다. 이는 인조반정 이후 조선에서 對明義理論과 對淸復讎論이 강화되던 사회 분위기에서 나타난 결과였다. 이후 정조, 헌종, 순종이 『국조보감』을 편찬할 때에도 영조의 전례를 따라 別編을 편찬하게 되었다.
헌종 재위 때인 1848년(헌종 14)에 편찬된 본 『國朝寶鑑別編』은 國朝寶鑑別編凡例, 目錄, 各朝 寶鑑 別編으로 구성되어 있다. 國朝寶鑑別編凡例에는 영조 때에 『肅宗寶鑑別編』을 편찬하게 된 동기 및 정조 때에 인조, 효종, 현종, 숙종, 영조 등 5朝의 寶鑑 別編을 편찬하게 된 과정이 서술되어 있으며 別編 편찬의 원칙도 언급되어 있다. 目錄에는 인조부터 익종까지 各朝 寶鑑 別編의 권수 및 책 수가 수록되어 있다. 目錄에 의하면 권1~3은 仁祖寶鑑別編, 권4는 孝宗寶鑑別編, 권5는 顯宗寶鑑別編, 권6은 肅宗寶鑑別編, 권7은 英祖寶鑑別編, 권8은 正祖寶鑑別編, 권9는 純祖寶鑑別編, 권10은 翼宗代理寶鑑別編인데, 권1~3이 別編 1책, 권4~7이 別編 2책, 권8~10이 別編 3책이다. 各朝 別編에는 大明事大에 관련된 선왕의 외교 활동 및 大明事大와 관련된 중요 인물들의 언행이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는 實錄, 『承政院日記』, 문집, 중국 자료 등에서 널리 발췌하였다. 각각의 편년 기사는 맨 앞에 干支가 있고 뒤이어 記事가 수록되는데 각각의 기사는 ‘〇’ 표시로 구분하였다.
別編의 편찬 연대를 살펴보면 권6의 肅宗寶鑑別編은 영조 때에 편찬되었고, 권3의 仁祖寶鑑別編과 권4의 孝宗寶鑑別編 및 권5의 顯宗寶鑑別編과 권7의 英祖寶鑑別編은 정조 때에 편찬되었다. 아울러 정조 때에 편찬된 『國朝寶鑑』과 『國朝寶鑑別編』은 종묘 각 실에 봉안되었다. 헌종 재위 때인 1848년에 새로 편찬된 別編은 권8의 正祖寶鑑別編, 권9의 純祖寶鑑別編, 권10의 翼宗代理寶鑑別編 등 3권 1책이었는데, 이 別編들 역시 정조 때의 전례에 따라 종묘에 봉안되었다.
참고문헌
國朝寶鑑의 編纂經緯」, 鄭亨愚, 『동방학지』 33,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82.
집필자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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