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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삼국유사(三國遺事)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고전간행회(古典刊行會) 편(編)
작성시기    :
1932
형태사항    :
크기: 30.5×21.1cm / 판본: 영인본(影印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5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9×17.0cm / 인장정보: 先相公家藏書, ⊙富儀謹追記, 玉山晩莊, 今西圖書, 今西龍圖書 外 1顆
청구기호    :
K2-221
M/F번호    :
MF35-1276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281년(충렬왕 7)고려의 승려 一然(1206~1289)이 편찬한 야사 형식의 사서이다.
서지사항
남색의 包匣에 쌓여 있고, 表紙는 남색 종이로 장정되어 있으며, 包匣題와 題籤 모두 影印되어 있다. 1512년(중종 7)경주부윤 李繼福이 판각하여 간행한 中宗 壬申本을 저본으로 뒤에 인행한 것에 순암 안정복이 가필한 順庵手澤本을 일제강점기 古典刊行會에서 원래 크기대로 영인하여 2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끝에는 영인 간행되었던 “昭和 七年(1932) 九月 二十五日 發行” 간기가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기존 고승전 체제와는 달리 주제에 따라 王曆·紀異·興法·塔像·義解·神呪·感通·避隱·孝善의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책은 왕력과 기이 등 역사적 사실을 주로 다루었으며, 2책은 흥법 이하 효선에 이르기까지 불교적 사항을 주로 다루었다. 왕력은 신라·고구려·백제·가락·후고려·후백제 역대 왕들의 계통을 도표로 다룬 간략한 연표이다. 상단에는 중국의 연기를, 하단에는 삼국의 역대 왕들을 배치하여 대비시켰다. 기이편은 고조선부터 후삼국까지의 역사를 다룬 57항목, 흥법편에는 삼국의 불교 수용과 전파 과정을 다룬 6항목, 탑상편에는 탑·불상·사찰 등에 대한 이적을 다룬 31항목, 의해편은 고승들의 학업과 업적에 대한 전기를 적은 14항목, 신주편은 신이한 불교의 이적을 다룬 3항목, 감통편은 신앙의 感應에 대한 10항목, 피은편은 은둔하면서 정진하는 인물의 행적을 다룬 10항목, 효선편은 효도와 선행에 대한 미담을 수록한 5항목 등 총 144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내용에서는 고승이나 불탑·불상·사탑 등 불교적 사항을 다룰 뿐만 아니라 왕력, 기이, 효선 등에서 보이듯이 고승전류에는 없던 史話도 수록하여 역사서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역사서에 나오는 문헌 자료뿐만 아니라 금석문이나 문서까지 채록하여 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민간의 神異한 설화와 전설도 수집하여 사료 이용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정치사 위주의 『삼국사기』와 달리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집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조선 전기까지만 하더라도 본서는 유교적 도덕관과 종교관에 비추어 허황한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본서는 몽고의 침략과 의 간섭이라는 민족적 위기 상황에서 유교적인 도덕 사관에 의해 편찬된 김부식의 『삼국사기』와는 달리 신앙적·종교적 측면에서 삼국의 신이한 사적을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백성들에게 신앙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고난에 찬 현실을 극복하면 미래에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수 있음을 알리려고 하였다. 따라서 본서는 과거의 역사에 보이는 초월적인 종교적 신앙과 믿음을 정리한, 불교적 역사관에 의해 편찬된 역사서라 할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우리나라 상고사의 기본 자료로, 정치사 중심으로 편성된 기전체 사서인 『삼국사기』의 자료적 한계를 민속과 불교 등의 방면에서 보충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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