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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산셩일긔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저자미상(著者未詳)
작성시기    :
사년미상(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30.0×21.5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정보: 藏書閣圖書印
청구기호    :
K2-218
M/F번호    :
MF35-337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636년(인조 14) 남한산성이 포위되어 인조가 청군에 항복하기까지의 사실을 날짜별로 정리한 한글 필사본 일기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山城日記’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全’으로 표기되어 있다. 흘림체로 쓴 한글 필사본으로, 전후 표지 다음에 空隔紙 한 장이 삽입되어 있다. 장서각 소장 동본 K2-219는 정자체로 쓴 한글 필사본이며, 空隔紙가 없다. K2-219는 별도의 종이에 본문을 필사한 후 부착하였으며, 교정의 흔적이 있다. 예컨대 제3장 앞면 제5행을 보면 원래 내용은 도할되어 있고, 이 부분에 새로운 종이에 필사된 ‘묘졍월의강홍’을 부착했다. 또한 제6행의 경우에는 朱墨으로 “아국을 틸(E999) 압녹강을 어름으로”의 문구를 추가하는 등의 교정이 반영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남한산성이 포위되어 淸軍에게 항복하기까지 50여 일간의 사실이 일기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정묘호란 이후 병자년 겨울 청군의 내침에서 비롯하여 정축년 정월 인조청나라 황제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적고 있다. 이어서 2월 汗의 철군, 昭顯世子·鳳林大君 일행의 瀋陽 발행, 인조의 환궁, 4월 조선 사신이 청나라 황제에게 공물을 바친 일, 11월 三田渡청나라 황제의 송덕비를 건립하게 된 일까지 소상히 묘사되어 있다.
본서에 기술된 사실들은 역사 기록인 『丙子錄』이나 『南漢日記』와 거의 일치한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직접 보호하여 실전에 참여하고 투항하기까지 국가의 중요 시책에 참여했던 인물의 체험기가 아닌가 하는 인상이 짙다. 뿐만 아니라 본서의 작자는 문장에도 매우 능하여 상기한 역사적 사실을 발단·전개·위기를 거쳐 대단원에 이르는 하나의 단편처럼 기술하고 있다. 처음에는 누르하치홍타이지에 관한 풍자적이며 완만한 필법에서 출발한다. 점점 논조가 강해져서 양국을 오가는 감정이 상대적으로 시소를 타는 듯한 모습을 이루다가 30일의 출성이 고비를 이루면서 차차 기울어진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병자호란 당시 역사적 사실을 시간적 추이에 따라 상세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병자호란을 보는 작자의 심리를 긴장감 있게 구성하여 사료적, 문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한글 표기 방법 등 국어학적 연구 가치도 높다.
참고문헌
山城日記解說」, 강한영, 『현대문학』 4-10, 현대문화사, 1958.
山城日記硏究」, 남광우, 『동대어문』 1, 동덕여자대학교, 1971.
山城日記考」, 서현, 『한국어문학연구』 8, 한국어문학연구학회, 1968.
山城日記의 文學的 價値」, 소재영, 『임병양란과 문학의식』, 한국연구원, 1980.
집필자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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