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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담초(談草)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어윤중(魚允中) 저(著)
작성시기    :
[1881] / 고종 18년
형태사항    :
크기: 22.2×15.4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8.2×12.8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190
M/F번호    :
MF16-282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魚允中(1848~1896)이 1881년(고종 18) 일본에 朝士視察團의 일원으로 파견되었을 때 만난 중국일본의 인사들, 그리고 중국 上海天津으로 건너가 만난 중국의 주요 인사들과 나누었던 문답 내용을 적어 놓은 글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表紙書名에 근거하였다. 구 표지가 남아 있는데 개장된 표지의 표지 서명과 같다. 본문은 상하향흑어미가 인쇄된 청색 인찰공책지에 行書로 필사되었다. 좌측 하단에 불에 그을린 흔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배접을 하였다. 본문에는 교정을 한 흔적도 보인다.
체제 및 내용
1881년 일본에 조사시찰단의 일원으로 파견되었던 어윤중고종의 밀명으로 9월 10일 중국으로 갔다가 11월에 다시 일본長崎를 거쳐 조선으로 귀국하였다. 『談草』는 이 여행 일정 가운데 1881년(고종 18) 윤7월부터 11월에 이르는 4개월 동안 일본중국 인사들과 대담하면서 적어 놓은 대담집이라고 할 수 있다. 어윤중 자신은 ‘我曰’이라 하였으며, 대담자가 중국인일 경우에는 성을 써서 ‘某曰’이라 하고 일본인일 경우에는 ‘彼曰’이라고 하였다. 『담초』는 윤7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16회의 담화를 기록하고 있다. 윤7~8월에는 회담자가 何如璋, 黃遵憲, 花房義質, 井上馨, 廖錫恩 등으로 조선에 관한 외교 현안을 주로 대화하였다. 9~12월에는 중국上海天津에서 李興閱, 劉瑞芬, 唐廷樞, 余瓗 등 洋務派 관료들을 주로 만나 서학의 수용, 인재 양성, 부국강병, 자강, 통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중국 방문은 선진 문물을 직접 견문하고 양무파 관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사상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어윤중이 양무운동 방식의 개화사상을 추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장서각 소장본이 유일본으로, 어윤중1881년 일본중국을 견문하는 동안 일본에서의 활동에 비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또한 동시기에 대한 기록인 어윤중의 『聞見錄』은 간략하게 왕에게 활동 내역을 보고한 것이나 『談草』는 담화의 내용까지 자세히 적고 있어 초기 개화 정책 추진에 있어서 일본중국의 인사들로부터 받은 영향과 어윤중의 개화사상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魚允中, 『魚允中全集』, 韓國學文獻硏究所 編, 亞細亞文化社, 1979.
장서각 소장자료 담초를 통해 본 어윤중의 개화사상」, 한임선, 『장서각』 23, 2010.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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