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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기문(記聞)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서문중(徐文重) 찬(撰)
작성시기    :
1675
형태사항    :
크기: 31.8×21.6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1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9×17.8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貞孝公八世孫之印,宜春南世本 外 1顆
청구기호    :
K2-173
M/F번호    :
MF35-328~329
기록시기    :
1675~1720年(肅宗年間)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숙종 연간 徐文重(1634~1709)이 조선왕조의 역사를 기사본말체 형식으로 정리한 야사 형식의 사서이다.
서지사항
四周單邊, 13行, 上下內向黑魚尾의 목판 印札空冊紙에 필사하였다. 서명은 表紙書名에 근거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一·二 ……十一’로 표기되어 있다. 서·발문 및 筆寫記가 없어 정확한 필사 연대를 알 수 없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있으며, 제1책과 제11책 제1면 우측 하단에는 ‘貞孝公八世孫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나머지 책 제1면 우측 하단에는 흐릿하게 날인되어 印文 판독이 어려운 인장 1顆가 있다. 제 7책 卷末 좌측 상단에는 ‘宜春南世本’이 날인되어 있어 본 도서가 南世本(1810~?)이 소장했던 책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현재 남아 있는 10책본이나 11책본의 8권 끝에 서문중이 쓴 발문이 수록되어 있어 서문중이 최초로 편찬하였던 『조야기문』은 8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서는 11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0책의 내용에 권11의 임부이잠의 옥사와 관련된 「丙戌獄事」가 첨가되어 있다.
장서각 소장 11책의 『기문』은 10책본에 수록되어 있는 여러 추기한 내용들이 없는 점, 필사 과정에서 누락된 일부 글자가 10책본에서 보이는 점, 11책본에서 주제별 내용이 끝나면 다른 주제로 이어지지 않고 빈칸을 두어 편집이 완전하지 않은 점, 일부지만 11책본에서 수정 표시된 내용에 따라 10책본에는 수정되어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순서에 있어서는 장서각 10책의 『조야기문』보다 먼저 만들어진 것이거나 그것을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1에는 「국조연표」라는 제명으로 역대 왕과 연대기적 사항을 간단히 정리하였으며, 그 외 각종 고사의 항목으로 표제와 관련된 연대기 기사를 수집하였다. 권2 이하의 기사는 각종 표제의 사항들에 대해 발생 원인이 된 일을 적고, 이어 사건의 진행에 따른 각종 관련 자료를 수록한 것이다. 사건이 일단락되었으나 후대에 재평가가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후대의 논의 내용까지 수록하였다. 주제는 대체로 군주의 왕위 승계, 각종 통치 행위, 반란과 옥사, 사화와 당쟁 등에 대한 것이다.
장서각 소장 『기문』은 권8의 「朝野記聞跋」 뒤에 「宜城君諡狀」이 제책 과정에서 첨가되어 있다. 11권 끝에는 실록 고출 내용이 일부 수록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11책본은 권8 뒤에 서문중이 쓴 「조야기문발」과 참고문헌이 없으나, 전체 내용에서 보면 장서각 소장 11책본에 수록된 것과 같다. 다만 국립중앙도서관 11책본은 표지 면에 전체 책 수를 ‘共十二’로 적어 총 책 수가 12책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5책의 앞부분인 정묘노란, 호관구란 장릉 추숭 일부를 분리하여 5책의 1로 하고 장릉 추숭 일부와 6책의 앞부분인 병자호란을 합하여 5책의 2로 하였기 때문에 전체 책 수를 12책으로 표기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조선왕조사를 통사적으로 정리하였던 점, 이전의 야사들이 주로 편년적 역사 서술 방식을 취하였던 것에 비해 기문이라는 형식으로 한 사건들을 모아 기술한 점 등은 우리나라에서 나온 최초의 기사본말체 사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조야기문의 사학사적 검토」, 박인호, 『됴야기문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2007.
李離和 編, 『朝鮮黨爭關係資料集』 1, 驪江出版社, 1983.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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