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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국조보감(國朝寶鑑)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정조(正祖) 명찬(命撰), 김상철(金尙喆) 등(等) 편(編)
작성시기    :
1782 / 정조 6년
형태사항    :
크기: 32.6×21.6cm / 판본: 목판본(木版本)(정유자번각판(丁酉字飜刻版))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68권(卷) 2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3.2×16.9cm / 인장정보: 奎章之寶
청구기호    :
K2-16
M/F번호    :
MF35-4726∼4728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82년(정조 6) 정조의 命에 의해 金尙喆(1712~1791) 등이 정종부터 영조까지 13朝의 寶鑑을 편찬하고, 이를 기왕의 寶鑑과 합하여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1782년(정조 6)에 간행한 丁酉字飜刻本으로 別編 없이 2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표지에 表紙書名·冊次·篇目, 書腦 하단에 총 책 수 ‘共二十二’가 筆寫되어 있다. 面紙와 空隔紙는 생략되었으며 印出紙는 帖冊紙를 사용하였다. 제1장 서문에 ‘奎章之寶’가 날인되어 있으나 內賜 기록은 없다. 정조의 序文末에 새겨진 ‘奎章之寶’가 朱色으로 인쇄되어 있다. 본문에는 口訣 토가 藍色으로 正書되어 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 볼 때 본서는 왕실용으로 추정된다.
체제 및 내용
國朝寶鑑』은 先王의 언행 중에서 후대 왕에게 모범이 될 만한 善政과 嘉言을 골라 연대순으로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로, 세조·숙종·영조·정조·헌종·순종, 그리고 일제강점기까지 총 일곱 차례 편찬되었다.
정조 재위 때인 1782년(정조 6)에 편찬된 『국조보감』은 정조의 御製序, 進國朝寶鑑箋, 참여자 명단, 總序, 凡例, 目錄, 태조부터 영조까지의 寶鑑, 跋文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御製序와 進國朝寶鑑箋에는 『국조보감』의 편찬 경위 및 편찬 의의가 언급되어 있다. 참여자 명단에는 總裁大臣 領中樞府事 김상철을 위시하여 校正者, 考校者, 繕寫者, 參訂者, 御製 校閱者, 御製 書寫者, 監印者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總序에는 조선시대 『국조보감』 편찬의 유래와 의의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凡例에는 『국조보감』 편찬의 기본 원칙이 수록되어 있다. 目錄에는 태조부터 영조까지 各朝 寶鑑의 권수 및 책 수가 수록되어 있다.
各朝 寶鑑은 廟號와 諡號, 그리고 大王으로 표시된 各朝의 명칭으로 시작된다. 예컨대 『太祖寶鑑』은 ‘太祖康獻至仁啓運聖文神武正義光德大王’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諱, 字, 생년, 출생 장소, 즉위 연도, 재위 기간, 卒年, 壽命, 陵 소재지 등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후대 왕에게 모범이 될 만한 善政과 嘉言 등이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이는 실록 또는 『承政院日記』 등에서 발췌되었다. 각각의 편년 기사는 맨 앞에 干支가 있고 뒤이어 記事가 수록되는데 각각의 기사는 ‘〇’ 표시로 구분되어 있다.
各朝 寶鑑의 양은 작게는 『太祖寶鑑』의 1권부터 많게는 『肅廟寶鑑』의 15권까지 크게 차이가 난다. 후대 왕에게 모범이 될 만한 善政과 嘉言의 양이 재위 기간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특이한 사실은 인조부터 영조까지의 寶鑑 중에서 경종을 제외한 各朝 寶鑑에 모두 別編이 들어 있는데 이는 大明事大와 관련된 외교 활동을 별도로 정리한 것으로서 조선 후기의 對明義理와 對淸復讎의 분위기를 반영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처음에 活字本 한 부가 제작된 후 木版本으로 飜刻되어 대량 간행되어 奉謨堂宗廟에 봉안되었을 뿐만 아니라 편찬에 참여한 總裁大臣 이하 85명에게도 배포되었다. 또한 편찬 체제 및 종묘 봉안은 정조 이후의 『國朝寶鑑』 편찬 및 종묘 봉안의 典例가 되었다.
참고문헌
國朝寶鑑의 編纂經緯」, 鄭亨愚, 『동방학지』 33,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82.
집필자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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