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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신편화한역대제왕비고(新編和漢歷代帝王備考)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상경(尙褧)(일본(日本)) 편(編)
작성시기    :
1686 / 정향 3년
형태사항    :
크기: 28.4×18.5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4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0×13.7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125
M/F번호    :
MF16-282
기록시기    :
1686年(貞享 3) 以後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일본尙褧이 고대 건국신화 시대부터 에도시대인 1686년(貞享 3)까지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연대순으로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四周雙邊, 10行, 上下向白魚尾의 목판 印札空冊紙에 필사하였다. 表紙書名, 書根題는 모두 ‘和漢歷代備考’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春·夏·秋·冬’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秋와 冬이 바뀌어 붉은 펜으로 교정되어 있다. 그러나 冬冊의 말미에는 ‘卷之大尾’라고 하여 권을 나눈 것처럼 되어 있기도 하다. 원본의 秋冊과 冬冊에는 ‘秋’ 대신 ‘冬’이라 쓰여 있어 후세의 소장인에 의해서 가필된 흔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秋冊의 마지막은 延元(1336~1339)이 기재되어 있고, 冬冊의 마지막은 貞享(1684~1687)으로 되어 있어 원본의 춘하추동의 순서는 착오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書腦 하단에 ‘共四’라는 기록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권수를 나누지 않은 필사본이다. 상편과 하편에 실린 대부분의 내용은 편년체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통감 형식의 기술 방식을 잘 모방하고 있다. 편찬자 尙褧의 문인인 小山前定이 쓴 「和漢歷代備考敍」가 1686년(貞享 3)에 쓰인 것으로 미루어 필사 연대는 그 이후로 추정된다.
4책의 구성은 春冊과 夏冊이 상편이고, 秋冊과 冬冊이 하편으로 묶여 있다. 상편은 일본 상고시대의 신화적 기원에서부터 飛鳥시대 시작 전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으며, 하편은 아스카시대의 기록에서부터 貞享 시기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문헌은 頭註 형식으로 중국의 역대 황제의 연호를 동시에 기록하여 동아시아 전체 역사를 쉽게 비교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표기했다. 小山前定의 「和漢歷代備考敍」는 본서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공자노나라 역사를 참고하여 『춘추』를 저술하고, 주자가 『자치통감』을 참고하여 『통감강목』을 편찬한 목적을 밝혀 일본의 역사를 정통적 입장에서 서술했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관은 유가의 사관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특히 신유학의 역사 서술이 가진 기본 방향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본서는 일본 상고시대의 전설과 신화적 내용을 중국의 삼황오제 시기와 비교했으며, 각 시대에 따른 일본 천황들의 계승과 통치 기간에 이루어진 주변 나라들과의 교류를 요약해서 서술했다. 이러한 기록에서 신라고려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문물과 불교 등 사상에 관련된 것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조선 침략에 대한 기록과 더불어, 하편의 마지막에는 에도시대의 정치적 변화와 서구 문물의 교섭 등의 기록을 담았다.
특성 및 가치
장서각 소장본이 유일본이다. 일본 상고시대의 기록부터 시작하고, 그에 상응하는 중국의 신화시대를 함께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 두 나라의 고대 신화를 연구하는 데 참고가 된다. 일본의 역사 기록에 등장하는 인접 국가들과 가진 교류 가운데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자료가 있으므로, 비교하는 시각으로 고대와 중세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사료이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古代朝鮮과 日本의 역사』, 明文堂, 1997.
日本書紀, 講座日本史』, 東京大學出版會, 1970.
日本의 歷史』, 知識産業社, 1976.
집필자
이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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