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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자전석요(字典釋要)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지석영(池錫永) 편(編)
작성시기    :
1920
형태사항    :
크기: 20.0×13.0cm / 판본: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5.0×10.0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211
M/F번호    :
MF 16-1404
기록시기    :
1920年頃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池錫永(1855~1935)이 1906년 가을에 편찬하고 1909년 7월 발행된 최초의 근대적인 자전이다.
체제 및 내용
체제는 原序, 凡例, 檢字, 目錄, 本文, 參考附圖로 되어 있다.
原序에서는 지석영이 이 책은 아동들의 한자 학습을 위하여 편찬되었다는 점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뜻과 음이 혼란스러워 서로 구별되지 않는 점을 안타까이 여겨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凡例는 모두 21항으로 이 옥편이 근거로 삼은 한자음과 뜻을 비롯하여 수록된 글자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檢字는 部首로 찾기 어려운 글자를 總劃으로 찾을 수 있도록 배열하였고, 目錄은 전체 214部首별로 수록된 한자의 숫자를 보여준다. 本文은 上下 2권으로 나누어, 상권에는 1획에서 4획의 부수에 속한 한자가, 하권에는 5획에서 17획까지의 부수에 속한 한자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글자의 수는 모두 16,295자이다. 參考附圖는 동식물의 그림을 수록하여 참고하도록 하였다.
한자의 뜻은 주로 『奎章全韻』을 기준으로 하여 간략히 기술하였고, 한자음은 『全韻玉篇』을 따르되 俗音이 있는 것은 俗音을 正音이 있는 것은 正音을 따라 표기하였다. 특히 한국중국, 일본에서 사용되는 俗字도 함께 열거하여 학습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운서에 부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발간된 옥편이라는 점과 한자의 뜻과 음을 모두 한글로 표기한 최초의 옥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특히 이 옥편의 편찬자인 池錫永이 구한말 개화기에 보여준 국어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관심의 측면에서 볼 때 옥편의 편찬도 민족의식의 함양을 위한 개화, 계몽의 일환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한자음의 표기에 있어 구개음화, 사이 ㅅ, 각자병서의 된소리 표기 등을 통하여 당시 국어 표기의 변화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일한 한자의 음이 둘 이상 기록된 경우가 1,135개가 있어 한자음의 변천을 살피는 자료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韓國 字書의 書誌的硏究」, 박상균, 『경기대학교 논문집』 19, 경기대학교, 1986.
집필자
정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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