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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홍무정운(洪武正韻)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요소봉(樂韶鳳)(명(明)) 등(等) 찬(撰), 홍계희(洪啓禧) 봉교보편(奉敎補編)
작성시기    :
1770 / 영조 46년
형태사항    :
크기: 30.9×19.1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0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8×13.9cm / 인장정보: 茂朱赤裳山史庫所長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199
M/F번호    :
MF35-1292~3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明 太祖의 명을 받아 宋濂, 樂韶鳳 등이 중국의 한자음을 통일하기 위하여 편찬한 중국의 韻書로 1548년 인쇄된 중국의 판본을 1770년(영조 46) 번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서지사항
표제와 序題가 御製洪武正韻序이고, 서근제는 御定洪武正韻이다. 장황은 황색지에 菱花紋을 사용한 線裝本이다. 본문의 광곽은 四周雙邊에 上內向二葉花紋黑魚尾이고, 자수는 8행 13자, 쌍행의 주가 있다. 경인년(1770) 洪啓禧가 奉敎하여 지은 序, 洪武 8년(1357) 宋濂의 序, 嘉靖 17년(1548)衡王의 小記가 있다. 서문 뒤에 萬曆三年(1525)四月十七日 司禮監奉旨 重刊이란 重刊記가 있고, 책의 말미에 실제 간행일인 上之二十八年壬申(1752) 因筵臣建白 命校書館 翻刻이란 간기가 있다.
체제 및 내용
洪武正韻』은 명 태조가 천하를 통일하고 난 뒤 중국 한자음의 지역적 방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남방음과 북방음을 절충하여 표준 한자음을 정립하고자 편찬한 운서이다. 『洪武正韻』은 모두 16권 5책으로 되어 있다. 본 도서는 1548년(明 嘉靖 27)에 인쇄된 판본을 바탕으로 1770년(영조 46)校書館에서 翻刻하고 洪啓禧의 序文을 붙여 간행한 책이다. 체제는 御製洪武正韻序, 洪武正韻序, 凡例, 目錄, 本文, 跋文으로 구성되어 있다. 御製洪武正韻序는 홍계희가 쓴 것으로 명 태조 때 펴 낸 『洪武正韻』이 세상에 나온 지 오래 되어 자형의 잘못 됨이 많아 이를 바로 잡고자 새로 인쇄함을 밝히고 있다. 이후의 洪武正韻序, 凡例, 目錄, 本文, 跋文 등은 중국에서 간행된 『洪武正韻』과 동일하다. 『洪武正韻』은 한자를 平, 上, 去, 入의 四聲으로 나누고, 반절로 한자음을 표기한 전통적인 형식의 운서이다.
衡莊王 朱厚燆가 기록한 跋文에 의하면 飜刻의 저본이 된 『洪武正韻』은 1375년에 간행된 초판본이 아니고, 1548년에 改刊된 판본이다. 그러나 내용은 초판과 동일하다.
특성 및 가치
한자음을 인위적으로 교정하고자 했던 『洪武正韻』 편찬 목적은 세종에게 영향을 주어 訓民正音의 창제와 『東國正韻』의 편찬 등 세종의 언어정책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洪武正韻』에 한글로 한자음을 표기한 『洪武正韻譯訓』을 펴내게 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중국 운서의 祖宗으로 평가받았던 운서이다. 『洪武正韻』은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한자음의 기준 뿐 아니라 서체의 표준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 가치는 한국 한자음과 중국 한자음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한자음을 기록한 중국 운서인 이 책은 세종 대의 표준 한자음, 또는 규범적 한자음 제정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는데, 이른바 동국정운식 한자음을 정하는 데 준거가 되었다. 특히, 『홍무정운』과 『홍무정운역훈』을 비교했을 때 홍무정운의 중고모음 /ə/에 대해 으가 선택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역훈이 홍무정운을 대역하면서도 중세국어의 음운체계를 바탕으로 구현되었음을 의미한다.
집필자
정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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